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싸피)를 23년도 6월에 수료하고 거의 2년이 되간다(ㅠ.ㅠ)그 사이에 굵직한 기업들의 최종면접까지 올라갔지만 떨어졌고, 이게 계속 대기업 입사에 대한 미련을 가지게 했다.그리고 지금 돌아보면 나의 객관적인 위치에 비해 정말 과분한 면접 기회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청승은 이 정도만 하고 이 시간을 통해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한 다짐을 하려고 한다.2년간 뭐했나?이 질문에 대해 답하려고 생각해 보면 정말 이룬 게 없다.서류 전형을 통과하기 위해 이전에 통과한 자기소개서를 베껴서 제출하고,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꾸역꾸역 풀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닥친 취업전형들을 준비하기에 바빴다. 서류를 통과하면 필기시험(NCS, 코테, SQL, 논술,..